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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21 플러스 사업 23개 선정
창조경제 실현할 석.박사 인력 양성 박차 창조경제를 실현할 석박사급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창의성에 기반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의 창조를 지원하기 위한 'BK21 플러스 사업(BK21 PLUS: Brain Korea 21 Program for Leading Universities & Students)'에 충남대가 14개 사업단(팀)이 신규로 선정되는 등 총 23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난 4월 14일 발표한 ‘BK21 플러스 중간발표 최종결과’ 발표와 관련해 신규 사업단(팀) 14개 포함, 총 23개의 사업단(팀)이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해 12월 BK21 플러스 중간발표 예비결과를 발표했으며, 현장점검 및 자료 검토를 거쳐 이번에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충남대는 총 23개 사업단(팀)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는 전국 7위의 규모다. 특히, 이번에 14개의 신규 사업단(팀)이 선정됨으로써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사업단의 증가폭을 보였다. 충남대는 이전까지 총 12개 사업단(팀)이 과제를 수행 중에 있었으며, 중간평가에서 4개 사업단이 모두 통과(100%), 사업팀 8개 중 5개가 통과됐다. 재선정(신규) 평가에서는 신청한 6개 사업단이 모두 선정됐으며, 사업팀은 8개가 선정(재선정)됐다. 충남대는 총 23개의 사업단(팀)이 선정됨에 따라 창조경제를 실현할 창의적인 석.박사급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BK21 플러스 사업’은 창조경제를 이끌 학문 후속 세대가 안정적으로 학업 및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7년간 매년 2,697억원을 투자, 매년 과학기술분야 1만3000명, 인문사회분야 2,500명 등 석·박사급 인재 1만5,500여명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신규 단과대학 대학원 학과명 사업단명 신규 신약전문대학원 신약개발학과 수요지향적 융복합 신약개발 창의인재양성사업단 기존 약학대학 약학과 혁신신약개발을 위한 융합형 창의인재양성 사업단 기존 경상대학 무역학과 대덕연구개발특구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무역전문인력 양성팀 신규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 스마트 IoT를 위한 SW 및 SoC 창의인력 양성사업 신규 공과대학 항공우주공학과 무인 항공우주시스템 인재양성 사업팀 기존 자연과학대학 우주·지질학과 미래 우주·지질 탐사 사업단 신규 사범대학 교육학과 세계시민교육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신규 공과대학 응용화학공학과 융합형 기능성 화학/바이오 소재 창의인재양성사업단 신규 의과대학 의과학과 충남대학교 융합의과학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기존 생명시스템과학대학 생명과학과 대덕 R&D특구 글로컬 바이오 고급인력 양성사업단 기존 공과대학 유기소재·섬유시스템공학과 나노기반 연성소재 창의인재양성사업팀 신규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과 산업화 식품 신소재 개발 선도 인력 양성사업팀 신규 간호대학 간호학과 지역주민 자기주도형 통합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인재 양성사업단 신규 농업생명과학대학 농학과 친환경 기능성 작물생산 창의인재 양성사업팀 신규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친환경 미래에너지 핵심부품 창의인재양성 사업팀 기존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신소재 융합기술 인력양성사업단 기존 공과대학 건축공학과 공공시설물의 안전성능설계를 위한 창의적 인재양성 사업팀 신규 공과대학 전자전파정보통신공학과 국방산업융합ICT인력양성사업단 기존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수학비전 2020 사업팀 신규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 헬스케어용 고기능성 의류 디자인 인재양성 사업팀 기존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중독과 자기조절 신규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업기계공학과 스마트 농업 생산 및 수확후 처리 기술 인력 양성 사업팀 기존 농업생명과학대학 축산학과 미래동물바이오 창의인력양성사업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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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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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3
53
건축공학과, 건축 관련 경진대회 입상
건축공학과 학생들이 건축 관련 각종 경진대회에 출전해 입상했다. 지난 4월 14일~16일, 전남대에서 개최된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봄 학술대회의 ‘건설순환자원 디지털 포스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이지원, 박종현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유진성, 유제형), 은상(임성욱, 주다운/손근영,임성훈), 동상(윤여림, 유호진)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국가 자원의 절약과 유효이용, 재활용을 통해 자원 및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4월 2일, 대한건축학회 대전세종충남지회가 건축 관련 전공 학생들의 아이디어 발굴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건양대에서 개최한 ‘건축 구조 경진대회’에서 동상(이병관, 이진복, 오온유/유호진, 윤여림, 김학준)과 장려상(김해인, 전주영, 유수정)을 수상했다. 또, 같은 날 열린 ‘건축시공 및 건설관리 경진대회’에서는 대상(김영광, 염준섭, 강태구), 은상(이지원, 김동완, 장지은, 김민선), 장려상(박종현, 손근영, 임성훈, 황예진/주다운, 임성욱, 유진성)을 수상했으며, ‘건축역사 경진대회’에서는 동상(전권영, 문영준)을 수상했다.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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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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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7
51
메카트로닉스공학과 A-DALs팀, MSC 대학생 시뮬레이션 경진대회 대상
공학대학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전산설계자동화 실험실 A-DALs 팀(윤반석, 조준희, 이상준, 김혜수, 지도교수 : 김성수)이 지난 2월 29일,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주)가 개최한 ‘2016 MSC 대학(원)생 시뮬레이션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작년에 이어 전산설계자동화 실험실 학생들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된 진기록이다.이들은 상금 300만원과 함께 2016년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주)에서 실시하는 모든 교육을 무상으로 수강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분야 인재 발굴을 위해 올해로 4번째 개최된 ‘MSC 유니버시티 시뮬레이팅 리얼러티 콘테스트(University Simulating Reality Contest)’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건국대, 연세대, 충남대, 한양대, 한양대(안산)의 5개 팀이 현장에서 발표 및 시연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A-DALs 팀은 “ADAMS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최적화된 6x6 Unmanned Ground Vehicle을 디자인한다”라는 내용으로 설계진행 과정에 따라 각종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의 변수들을 결정하고 이를 통해 최종적인 시뮬레이션 모델을 완성했다. 또, 실제 모델을 만들어 설계검증 과정까지 넣어 시뮬레이션과 실제 모델을 검증했다. A-DALs 팀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설계의 변수를 결정하는 과정과 시뮬레이션과 실제 모델을 검증하는 과정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다른 팀들과는 다르게 실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실제 여러 가지 실험을 수행하고 설계 검증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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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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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4
49
서동일 교수, 대전일보 수요논단 게재 '치킨집과 커피집'
취업률에 저당잡힌 대학개혁 교수·조직 조화된 변화 모색 소양 갖춘 사회인 배출 필요 기술이 발전할수록 많은 부분이 기계화되고 자동화되어 사람이 해야 하는 일이 점차 줄어들게 된다. 인공지능이 더욱 발전하면 약 20년 이후쯤에는 많은 수의 직업을 컴퓨터가 대신하게 될 것이다. 이미 우리나라 청년의 10% 이상이 백수라고 하고 퇴직을 시작한 중년들도 취업난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결코 반가운 소식은 아니다. 부모들 아래에서 보호받는 청년들도 꽤나 있을 터이니 힘든 직업을 기피하는 자의적인 실업자 노릇이 가능하지만, 이래 저래 돈 들어가야 할 곳이 많은 초기 노년들은 별다른 선택이 없다. 그래서인지 우리 나라는 치킨집 밀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입시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대학 정원을 늘리고 사교육을 없애겠다고 추진한 학력평준화는 특기 없는 청년들을 양산하는 원인이 됐다. 반면 오는 2018년부터는 고등학교의 졸업생이 대학의 입학 정원보다 적어지므로 대학 정원을 다시 줄여야 한다고 한다. 제대로 된 교육을 제공할 수 없는 대학을 퇴출시키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지만 정부는 모든 대학에게 균일한 잣대를 적용하고 있고 대학들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내기 위해서 정원 줄이기에 경쟁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부는 취업이 잘 되는 학과를 중심으로 대학 구조를 개편하는 재정지원사업을 발표해서 각 대학은 또 한차례의 속앓이를 하고 있다. 취업률이 낮고 세간의 인기와 거리가 있는 학과의 교수들은 죄인이라도 된 기분일 것이다. 정부는 일자리가 마땅치 않으니 취업 문제를 창업을 유도하는 것으로 풀어나가려고도 한다. 그러나 기술력 없는 청년창업은 우리나라 커피집 밀도를 세계최대로 만드는 원인을 제공할 수도 있다. 요즘에는 대학 혁신 방안에 대한 담론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 그만큼 청년의 실업이나 국가의 경쟁력에서 대학의 역할이 문제가 된다는 인식에서 그러한 것으로 생각된다. 여느 나라들처럼 석유라도 펑펑 나와 주거나 천연자원이 풍부해서 큰 기술이 없이도 수입이 발생하는 나라였더라면 좋았겠지만 우리에게는 그런 행운이 주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어쩔 수 없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사람의 실력으로 승부할 수밖에 없는 나라이다. 대학 개혁의 목적은 대학이 학생들을 잘 훈련시켜서 능력 있는 전문가로서 배출해야 한다는 아주 단순한 곳에 있다. 따라서 대학의 변화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은 교수들이다. 학생들이 교수를 바꾸기는 어려워도 교수들은 학생들을 바꿀 수 있다. 청년 취업의 문제에서 교수들도 결코 자유로울 수는 없다. 한편 국립이건 사립이건 모든 대학의 설치와 운영은 국립학교설치령과 고등교육법에 의해 교육부의 감독을 받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미래창조과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한국과학기술원은 세계적인 수준의 학과를 서울대보다 많이 보유하게 되면서 우리나라 대학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광주, 경북, 울산 등에 추가로 설립된 과학기술원은 각각 발전을 거듭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잘 나가는 대학들은 교육부의 관리를 받지 않는 기관들이다. 대학 개혁은 교수와 조직이라는 소프트웨어와 시설과 인프라라는 하드웨어가 유기적으로 잘 결합되어야만 비로소 가능한 일이다. 그 동안 정부는 각종의 대책으로 대학의 변화를 이끌어 보려고 했지만 실질적인 개혁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오히려 연구논문 수나 산학협력 건수와 같은 전공분야와 관련이 크게 없으면서 천편일률적인 잣대로 인해 각 학문의 특성이 무시되고 구성원간의 위화감이 심화되면서 교수들의 사기가 저하돼 결과적으로 자발적인 변화를 유도하지 못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없지 않다. 대학은 국가의 경쟁력을 위해서 최고교육을 담당해야 하는 기관이다. 입시제도가 어찌 됐건 정부의 정책이 어찌 됐건 간에 소양을 갖춘 사회인을 배출하는 것은 오롯이 대학의 몫이고 고민거리이다. 문득 대학의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정부는 조건 없이 지원만 하고 일정 기간 이후의 결과로 평가하는 방법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서동일 충남대 공과대학장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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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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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전파공학과 이동현, 전자파측정 논문경진대회 대상 수상
충남대 전파공학과 이동현(지도교수 : 염경환) 학생이 전자파측정 논문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전자파학회는 3월 25일(금)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6 전자파측정기술 워크숍’에서 ‘2016년 전자파측정 논문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에 충남대 전파공학과 이동현 학생(박사과정)을 시상했다. 전자파측정 논문경진대회는 국내 대학에서 전자파를 전공하고 있는 석.박사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동현 학생은 ‘상대적인 잡음비를 이용한 잡음상관행렬 측정방법(Measurement Method of Noise Correlation Matrix Using Relative Noise Ratio)’으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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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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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6
45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선포식 개최
110억원 정부예산 지원으로 ‘국제적 수준의 SW전문가 양성’ 목표 충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3월 23일(수) 오후 4시 30분, 공과대학 취봉홀에서 ‘충남대학교 SW중심대학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에는 오덕성 총장과 최훈 사업단장, 사업단 교수, 미래부 관계자 등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한다. 충남대는 최장 6년간(4년 지원후 2년 추가지원 가능) 1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돼 국내 SW분야 최고 수준의 대학임을 인정받은 동시에 국제적 수준의 SW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충남대는 글로벌 수준의 SW전공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국내외 산업체 및 연구소 인력으로 구성된 교과과정혁신위원회 운영 ▲해외대학(미국 퍼듀대학) 교육 연수와 해외 기업에서의 인터십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게 된다. 또,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산학프로그램을 운영해 ▲단계적, 장기적인 산학프로젝트를 강화한 교과과정체계 운영(멘토 프로젝트, 인턴십, 종합설계 교과목 운영) ▲산업체 멘토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UPJP(Under-Post Graduate Joint Project)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실전역량 강화에 나서게 된다. 이와 함께, 대학 및 지역사회의 SW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지역 초중등 학생 및 일반인 대상의 SW교육 ▲충남대 비전공자 SW교육 의무화 ▲SW인프라(4개 SW실습실) 구축 ▲6개의 신규 SW연계 전공 등을 추진한다. 충남대 최훈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최근 알파고가 일으킨 신선한 충격에서 볼 수 있듯이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에 충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최일선에 서게 됐다”며 “앞으로 구글(Google) 같은 기업에서 채용할 수준의 국제적 SW전문가들을 다수 양성해 국내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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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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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2
43
SW중심대학사업단-미국 퍼듀대학,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협약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전공 및 융합전공 학생 퍼듀대 파견 등 충남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하 SW중심대학사업단)이 미국 퍼듀대학교(Purdue University)와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 컴퓨터공학과 SW중심대학사업단은(단장 : 최훈 교수) 3월 7일 오후 3시,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최훈 SW중심대학사업단장, 퍼듀대학교 Eric T. Matson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SW중심대학사업의 해외협력 사업 중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협약에 따라 컴퓨터공학과 3학년생과 융합전공학생 30여명을 겨울방학 동안 8주간의 일정으로 미국 퍼듀대학교에 파견하고 퍼듀 대학생들과 함께 주니어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한 후 학점을 인정받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으로 퍼듀 대학교에 파견될 학생들은 사물인터넷, 데이터분석, 로보틱스,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웹 개발, 빅데이터, 가상현실 등의 분야에서 주변의 기업들이 제시한 문제들을 팀 프로젝트를 통해 해결하게 된다. 또, 이번에 추진하는 파견 프로그램과 함께 향후 해외인턴십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인디애나주에 위치하고 있는 퍼듀 대학교는 미국 내 컴퓨터분야 20위권의 명문대로 미국 공립대학 연구단지 중 최대 규모이면서 미국에서 네 번째로 규모가 큰 퍼듀 리서치파크의 중심에 있어서 주변의 관련 기업들과 활발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등 최적의 SW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에 앞서 충남대 컴퓨터공학과는 지난해 10월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모한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최장 6년 동안 110억원의 정부지원을 받아 SW 관련 전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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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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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5
41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거행
2월 25일(목) 오후 2시 정심화홀 충남대는 2월 25일(목) 오후 2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오덕성 총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학무위원과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2,879명, 석사 1,024명, 박사 154명 등 총 4,057명이 학위를 받았다. 또, 간호학과 이한나 등 16명이 최우수상(총장상), 제약학과 조은총 등 14명이 총동창회장상, 기계공학과 유정길, 해군학과 김근형이 공로상(총장상)을 수상했다. 오덕성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졸업이라는 새로운 출발은 모두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 기회가 열린 것”이라며 “역시 충남대인 이라는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자신의 자리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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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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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
39
충남대학교 제18대 오덕성 총장 임명
충남대 건축학과 오덕성 교수가 2월 18일, 제18대 충남대학교 총장으로 임명됐다. 오덕성 총장은 2월 18일부터 2020년 2월 17일까지 4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오덕성 총장은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해 서울대에서 석사, 독일 하노버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1981년부터 충남대 교수로 재직해 왔고, 기획정보처장, 대외협력부총장, 세계과학도시연합(WTA)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충남대는 지난 해 12월 23일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투표를 실시하여 오덕성, 김영상 교수를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정, 정부에 추천한 가운데 2월 16일 국무회의를 거쳐 오덕성 총장이 18일 임명됐다. 취임식은 3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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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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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남병규 교수, 아시아 최초 ISSCC 디지털아키텍처 분과위원장 선임
충남대 컴퓨터공학과 남병규 교수가 지난 1월 31일~2월 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국제고체회로학회(ISSCC, International Solid-State Circuits Conference)에서 ISSCC의 디지털아키텍처 및 시스템(DAS, Digital Architecture and Systems) 분과위원장에 선임됐다. 남병규 교수의 ISSCC의 DAS분과위원장 선임은 아시아인 가운데 최초로, 위원장직은 4월 1일부터 수행하며 임기는 3년~5년이다. ISSCC는 매년 2월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반도체 설계분야의 학회로 전 세계의 반도체 관련 기업, 연구소 및 대학에서 제출된 논문 중 약 200여 편의 논문만 엄선해 발표하고 있다. 특히, ISSCC는 매년 전 세계 3,000명 이상의 반도체 기술자들이 모여 4일간 기술과 논문을 발표해 ‘반도체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며, 인텔이 최초로 CPU 제품을 발표하거나 삼성에서 최초로 메모리 기술을 발표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ISSCC는 아날로그, RF, 메모리 등 반도체 설계기술별 10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DAS 분과위원회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중앙처리장치 (CPU, Central Processing Unit)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AP, Application Processor)를 비롯해,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자동차를 위한 시스템-온-칩(SoC, System-on-Chip) 기술 등 수십억 개의 트랜지스터로 구성된 대규모 반도체에 대한 설계기술을 다루고 있어 남병규 교수의 분과위원장 선임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ISSCC는 최근 시스템 수준에 이르는 대규모 반도체 설계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DAS 분과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으며, 모바일 CPU 및 저전력 SoC 설계에 대한 대표적인 반도체설계 전문가인 남병규 교수가 위원장을 맡게 됐다. 남병규 교수는 “반도체 기술은 전통적인 회로설계 기술을 넘어서 시스템 설계의 수준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스템 수준의 반도체 설계가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SoC 뿐만이 아니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유기적인 결합이 매우 중요한데, 앞으로 세계 반도체 기술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리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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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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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1
35
화학공학과, 학부생 연구프로그램 우수상 수상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박은희, 심규현, 권영훈, 박선호(지도교수 : 최호석) 학생이 ‘2015년 학부생 연구프로그램’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화학공학과 학생들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5년 학부생 연구프로그램’에서 이공계 전공심화부문의 공학 에너지.자원,환경 분야에서 ‘전극 소재용 나노하이브리드에 관한 연구’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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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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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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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교수, 대전일보 수요논단 게재 '응답하라 7080'
눈부신 경제성장 이끌어온 공학 국제 경쟁력은 기술수준과 직결 국가 성장동력 '근본' 되새겨야 <div style='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font-size: 14px;'>국제통화기금은 지난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을 1조 4000억 달러, 세계 11 위로 보고한 바 있다. 1975년 당시 국내총생산은 201억 달러, 세계 36위였던 것을 생각해 보면 대한민국의 경제적 성장은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기록적인 것임에 틀림이 없다. 한편 우리나라의 현재 1인당 국내총생산은 약 2만8000불로 세계 28위로 나타났으며 세계 1위 룩셈부르크가 약9만 6000불, 5위 미국이 5만 6000불, 25위 일본이 3만 3000불 정도다. 우리나라가 오늘과 같은 경제적 발전을 이루었던 데에는 공학분야에 투자한 국가와 이에 응답한 7080 세대의 역할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이들의 활약에 의해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기술적인 기반을 확보할 수 있었고 그야말로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삼성의 전자 관련 기술이나 현대와 같은 자동차 관련 기술 그리고 LG 나 SK 의 화공관련 기술의 저변에는 전기, 전자, 기계, 재료, 화학 공학 등과 같은 근본적인 기술을 제공한 공학도의 역할이 결정적이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급속도로 재편되고 있는 세계 시장의 소용돌이에서 우리나라는 다소 휘청거리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우리에게 톡톡한 외화벌이를 제공했던 해외 건설 시장은 더 이상 우리에게 유리하지도 않고 조선 시장은 1위의 자리를 내준 지 오래 됐다. 전자 제품과 자동차 분야도 세계시장의 점유율이 점차 감소 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하고, 일본은 거품 경제에 의해 한동안 진통을 겪고 나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고, 중국은 이제 세계 경제의 거인으로서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 인도의 문도 열리고 이란의 문도 열리는 것 같지만 이들은 잠재적인 경쟁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 경쟁력은 그 나라의 기술적인 수준과 직결된다. 기술이 있는 나라는 어려움을 극복할 것이고 그렇지 않은 나라는 유럽이나 남미의 몇몇 나라들처럼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독일과 일본의 예는 특별히 눈 여겨 보아야 할 부분이다. 미국도 탄탄한 기초 학문을 기반으로 한 기술력이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곧잘 극복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중국도 더 이상 싸구려로 승부하지 않는다. 그러나 요즘 우리나라의 우수한 학생들은 공대에 진학하지 않는다. 그나마 공대에 입학한 학생들은 보수가 높은 대기업이나 공기업 또는 오래 근무할 수 있는 공무원에 취업하기 위해서 소위 스펙을 다듬는 데에 많은 시간을 보낸다. 고등학생들은 점수 관리를 위해 '물리'나 '화학'같은 골치 아픈 과목을 선택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과학과 수학을 요리조리 피해 다닌 학생들은 공대에 진학하기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고 공대에 진학해도 쉽사리 흥미를 가지기 어렵다. 정작 기술을 개발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학원 진학에는 학벌 개량을 위한 도미노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하위권 대학은 훈련시킬 학생이 없고 상위권 대학은 제대로 훈련된 학생이 없다고 한다. 7080 세대는 동갑내기들이 가장 많다는 베이비붐 세대이기도 하다. 이들이 대학에 진학할 당시 입시관문을 통과하는 것은 지금과 비할 바가 아니다. 정부는 입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원을 늘리고 시험문제를 쉽게 출제하도록 해왔다. 그리고 정부는 부처별로 입맛에 맞는 대학을 만들기도 하였다. 출산률이 저조해진 지금 2018년부터 고등학교 졸업생의 수가 대학정원보다 작아지면서 개점 휴업하는 대학도 점차 늘어나게 될 것이다. 어렵게 공부하지 않아도 대학에 갈 수 있게 된 것이 과연 우리 자녀세대에게 그리고 대한민국의 경쟁력에 도움이 됐을 것인지는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 보아야 한다. 어느덧 7080 공학도들도 은퇴하는 나이가 됐다. 부모 세대에게 받은 것이 별로 없었던 이들은 자녀세대에게서 기대할 것도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불현듯 정말 가진 것 없던 시대를 온 몸으로 살아낸 그들에게 이 어려운 시대에 대한 답을 구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한민국의 경쟁력은 결코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다. 서동일 충남대 공과대학 학장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div style='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font-size: 14px;'> <div style='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font-size: 14px;'> <div style='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font-size: 14px;'>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202510? 원주 롯데캐슬 더퍼스트 2차 두근두근 시작되는 두번째 이야기, 1월 22일 GRAND OPEN! wonju-lottecastle.co.kr AD | x EBS팀 진성남자기숙학원 소수정예 수학집중관리시스템! 대입... www.jsab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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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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